[프라임경제] 강원도 원주시에 1964가구 규모 한신휴플러스 브랜드타운이 결성된다.
한신공영은 오는 10월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원주 한신휴플러스 3차' 724가구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한신공영은 한신휴플러스 1차 762가구와 2차 478가구, 3차 724가구를 잇달아 분양해 총 1964가구 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됐다.
원주 한신휴플러스 3차는 지하 2층~지상 22층·총 724가구 규모로 모두 중소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52가구 △74㎡ 184가구 △84㎡ 388가구로 구성돼 있다.
생활인프라도 양호한 편이다. 일단 교육시설로는 도보권에 △구곡초 △원주여중 △원주중 △원주고 △상지여고가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롯데시네마 △원주시민체육센터 △원주시립도서관 △대형마트 등이 있다.
풍부한 개발호재 역시 자랑거리다. 2016년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에 이듬해인 2017년 KTX서원주역이 개통된다. KTX서원주역은 국내 유일 4개 복선전철이 교차하는 쿼드러플역사다.
꾸준한 인구유입으로 인해 수익형모델로도 손색이 없다. 내년까지 13개 공공기관이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며, 이에 따른 종사자수는 5500여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산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