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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알바생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감동 선물대작전 '천국의 우체통' 성황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8.11 10: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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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아르바이트생들을 위한 깜짝 감동 선물대작전 '천국의 우체통-Happy Giving Project'를 성황리에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여름 휴가철에도 아르바이트로 구슬땀을 흘리는 친구, 가족, 지인을 위한 사연과 함께 몰래 전해주고 싶은 선물, 이유를 적어 천국의 우체통에 편지를 남기면 알바천국이 직접 출동해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고객 합동 감동대작전이다.

특히 10만원 한도 내 아르바이트생들을 위한 맞춤형 선물을 신청자가 직접 선택하고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해준다는 취지로 진정성 있는 참여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또한, 알바천국 내부직원들이 직접 산타 메신저가 돼 고객과 1대 1 만남을 추진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라는 점도 돋보인다. 

이를 위해 앞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연과 받고 싶은 선물을 신청받은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물대작전의 주인공인 40명을 선정했다.

행운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사연에는 늦은 나이에도 작가의 꿈을 갖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어머니를 위한 '만년필', 장거리로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유학을 준비하는 단짝을 위한 '교통카드' 등이 있었다. 당첨자에게는 천국의 우체통에 남긴 사연이 편지로 제작돼 선물과 함께 깜짝 배송됐다.

최인녕 대표는 "천국의 우체통은 알바천국과 고객이 모두 참여해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유익한 프로젝트였다"며 "앞으로도 알바천국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테마를 가지고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바천국 '천국의 우체통- Happy Giving Project'는 올 하반기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소원 성취 대작전 2탄을 들고 다시 한 번 전국 아르바이트생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