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링크(대표이사 이택)는 삼성전자의 폴더형 스마트폰 '갤럭시 폴더'와 보급형 LTE 스마스폰 '갤럭시J5'를 알뜰폰으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단통법 시행 이후 부담없는 가격대의 스마트폰을 찾는 알뜰폰 고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SK텔링크는 고객 특성과 취향을 반영한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해 알뜰폰시장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갤럭시 폴더'는 △3.8인치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롤리팝(5.1) 운영체재 △후면 800만 카메라 △지상파 DMB를 적용했다. 또 △키패드·터치스크린 동시 사용 △원하는 앱으로 바로가기 설정 '소셜앱 키' △주요 앱을 스크린 상에 큰 아이콘으로 배치할 수 있는 '이지모드' 기능 등을 지원한다.
SK텔링크 온라인 직영샵인 'SK알뜰폰 세븐모바일 다이렉트'에서 '갤럭시 폴더'로 '착한온라인18' 다이렉트 전용요금제 가입 때 기본 제공량 데이터 1GB·음성 30분과 기기값 및 기본료를 모두 합쳐 한달 2만2930원에 이용 가능하다.
'갤럭시J5'는 △5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5GB 램 △16GB 내장 메모리 △2600mAh 배터리 △지상파 DMB를 탑재했다.
LTE 최저 요금제인 'LTE 24' 요금제 선택 때 24만8000원이 지원되며, 스페셜약정할인이 적용돼 기기값 및 기본료 포함 한달 2만3060원에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