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강서경찰서(서장 박도영)는 강서구 과학산단2로20번길 7-20에 지사파출소 착공식을 10일 오전 10시 개최했다. 서는 강서구 지사동에 인구가 급증해 인근 산업단지 개발로 치안 수요가 늘어 녹산파출소에서 최대 17분 걸리던 출동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자 지사파출소 착공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착공식에는 김도읍 국회의원, 노기태 강서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인 공사 개요보고, 기념사, 시삽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및 강서경찰서에서 주최한 '어린이그림 대회 입상작' 전시 등 다채롭게 진행했다.
지사파출소는 지상 2층, 연면적 298.64㎡(약 90.99평) 규모로 오는 12월경 개소해
가장 안전한 강서구, 가장 살기 좋은 강서구를 만들고자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