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지난 6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오픈한 '한샘플래그숍 대구범어점' 개소 나흘만에 1만6000명 고객이 다녀갔다고 10일 밝혔다.
6일 문을 연 대구범어점은 주말 이틀동안 만명이 넘는 고객이 매장을 들렀다. 이는 지난 2011년 11월 부산센텀점 오픈 열흘 동안 매장을 다녀간 고객수 1만80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한샘 관계자는 "대구지역 폭염에도 대구시민들의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향상된 전시, 제품,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국내 최대 프리미엄 홈인테리어 유통매장'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샘은 이달 6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범어네거리에 연면적 9200여m²(2800평) '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을 개소했다. 한샘이 운영하는 7개 플래그숍 중 최대 규모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콘셉트로 한다.
매장 내에는 2개 모델하우스를 비롯해 73개 콘셉트룸을 꾸며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주거환경을 보여줘 고객에게 집꾸밈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베이커리 카페, 키즈룸,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로 고객 쇼핑편의를 도모했다.
한샘플래그숍 대구범어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매월 7일, 17일, 27일을 럭키데이(Lucky Day)로 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픈 월인 8월에는 17일 럭키볼 추첨 행사, 27일에는 냉장고 수납정리 강좌를 기획했다.
더불어 8월 한 달간 가구관에서 제품 구매 시 금액대별로 맞춤패브릭 상품권, 생활용품 상품권을 증정한다.
결혼 시즌을 앞두고 파격 혼수 이벤트도 있다. 필수 혼수 가구인 침대(매트리스 포함)와 옷장을 동시에 구입할 경우 소파나 서랍장(택1)을 무료 증정한다. 또한 금액대별로 다양한 사은행사도 준비한다.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커피머신,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여행용 가방 또는 압력밥솥(택1)을 제공하고, 견적상담만 받아도 면세점 3만원 선불카드를 준다.
오픈 기념 단독 이벤트도 다양하다. 생활용품관에서는 이달 한 달간 특가 판매와 금액대별 사은품이 있다. 키친&바스관에서는 8월 중 견적 신청 후 이벤트 응모권을 작성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냉장고, 오븐, 식기세척기를 증정하고, 키친&바스 패키지 20% 할인 혜택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