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지난 7일 오후 4시, 무안군 성내리에 위치한 행복마을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의 공부방 5호점 선정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은행 희망의 공부방 5호점 대상으로 선정된 행복마을지역아동센터는 무안 외곽지역에 위치해 인근 어린이들이 학교 방과 후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시설이다. 하지만 창문과 방충망이 낡아 여름철 더위와 벌레가 들끓어 학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광주은행은 창문교체 및 방충망 설치와 함께 건물외벽 도장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아동들의 학습을 돕기 위한 책장과 쿠션을 마련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이 은행 김양수 부행장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광주지역뿐 아니라 전남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공부방 지원도 계속함으로써 우리 지역 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환경이 열악한 아동보육시설의 학습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이다. 깔끔한 공부방을 만들어줌으로써 소외계층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광주은행의 신규 지역공헌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