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통업계가 오는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로 정부의 내수활성화 정책과 국가적인 축하 분위기 동참에 나선다.
AK플라자는 15일 광복절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 특설무대에서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헤더 한센(Heather Hansen)과 함께 '광복 70주년 기념 퍼포먼스'를 펼친다.
헤더 한센은 1970년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태어나 현재 LA 뉴올리언스에 기반을 둔 행위예술가며, 거대한 캔버스 위에서 춤을 추듯 온몸을 도구 삼아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체의 움직임에서 생겨나는 아름다운 곡선과 대칭을 이용해 창조적인 형태를 표현하며 최근 시각예술과 공연예술을 결합한 실험적 프로젝트 'Emptied Gestures'로 주목받고 있다.
이 퍼포먼스는 AK플라자 분당점 리뉴얼 오픈인 8월21일을 맞아 진행하는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6명 어린이와 함께 태극기를 형상화한 작품을 만드는 퍼포먼스는 유튜브와 유스트림 채널(www.ustream.tv)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럭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는 레스토랑, 객실 등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광복 7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2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70'이라는 숫자를 활용해 호텔 레스토랑과 객실 이용 등에 할인이 적용된다.
레스토랑은 기존 15만원에 판매되던 코스 메뉴를 7만원에 즐길 수 있다. 40년 전통 중식당 도원에서는 국내산 활 해산물, 한우 안심 등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에 탕수육을 추가 제공한다.
일식당 무라사키에서는 수석 셰프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조리한 생선회, 해삼 초절임, 수제 게살 고로케 등을 코스 메뉴로 내놓는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투스카니에서는 이탈리아 출신 셰프 마우리지오 체카토가 직접 구성한 셰프 테이스팅 메뉴 할인가에 즐길 수 있다.
객실은 인터파크, 호텔엔조이, 호텔조인 등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 6일부터 13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객실 정상가 기준 최대 70% 할인한다.
특히 은은한 화려함을 콘셉트로 아름다움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플라자 스위트와 VIP를 위한 특별한 공간을 독특한 디자인과 최고급 시설을 자랑하는 프레지덴셜 스위트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는 '나라사랑 피자파티'를 통해 15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서 진행 예정인 '나라사랑 국가상징 글짓기·그림그리기 공모대회' 시상식을 방문한다. 공모대회에 입상한 어린이들과 관계자에게 즉석에서 구운 도미노피자를 선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