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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일곱 번째 초대형 거점점포 '도곡금융센터' 신설

정수지 기자 기자  2015.08.10 09: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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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리츠종금증권은 일곱 번째 초대형 거점점포인 '도곡금융센터'를 신설, 센터장에 한현철 전무를 내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현철 전무는 대우증권 WM클래스 도곡센터장,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대치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주식 브로커리지에 강점을 지닌 금융투자업계의 대표 프라이빗뱅커(PB)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금융 핵심 지역인 강남구 도곡동에 소재한 메리츠종금증권 도곡금융센터는 주식을 중심으로 투자자산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현철 센터장은 "고객의 수익과 편의에만 집중해 차별화된 투자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보호 기능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