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여름철 수험생 장 건강 관심에 정관장 '홍삼유산균' 인기

수능 3개월 전, 면연력·장 건강 도움 '홍삼유산균' 여름 매출 전년比 24% 증가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8.10 09:20:0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수능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수험생들의 체력관리와 장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자 정관장 '홍삼유산균' 인기가 늘고 있다.

KGC인삼공사의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홍삼유산균' 매출 동향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특히 무더위가 전년보다 일찍 시작한 올 6월 매출은 전월 대비 37%나 늘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무더위가 장 건강에 대한 관심과 수요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진단했다.

KGC인삼공사가 지난 2013년 출시한 홍삼과 유산균을 결합한 복합건강기능식품 정관장 '홍삼유산균'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는 홍삼과 인체에 유익한 유산균이 만났다.

미국에서 특허받은 코팅 유산균을 포함한 총 일곱 가지 유산균을 함유해 생명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불규칙한 식생활과 체력소모가 많아 쉽게 피로해지는 여름철 건강관리에 적합하다.

KGC인삼공사 측은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와 지속되는 습한 날씨로 쉽게 피로감을 느끼거나 찬 음식 섭취에 따른 장 건강문제를 가진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두가지 검증된 건강기능 소재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인기요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16일까지 아이패스 100일분과 홍삼 유산균 10일분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 제품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