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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국립과학관 무료 개방

가족·청소년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8.09 13: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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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국민들이 쉽게 과학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미래부 소관 4개 국립과학관(상설전시관)을 무료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과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국립대구과학관과 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각 과학관은 가족 및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별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전의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기술 대표성과 70선을 선보이고 태극기 터널조성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가족 뮤지컬 어린이캣(CAT)을 공연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태극기 속 과학원리 알리기', 국립광주과학관은 '사이언스 매직쇼' '파라솔 아래 과학교실' 등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