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분야를 막론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필수 자질이다. 조직에서 리더의 따뜻한 격려의 한마디는 조직을 긍정적으로 이끈다.
이 책은 '부하의 마음을 사로잡는 59가지 대화의 기술'을 알려준다. 어서티브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강경희 저자는 이 책에서 ‘진정한 자신감을 갖고 상대도 존중하는 태도’로 대화를 하라고 리더에게 주문한다.
또한 상사와 조직 구성원 모두 인격체를 가진 대등한 관계로 바라보고 솔직한 대화를 통해 조직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관점을 제시한다.
어서티브는 자기주장 또는 자기표현이라는 의미로, 성실한 인간관계를 위해 적극 표현한다는 의미다. 그 바탕에는 자신의 감정 상태를 잘 이해하고, 남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는 자기 확신이 깔려있다. 당당한 리더가 ‘존중의 언어’로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업무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춰 어떻게 말을 하는 것이 좋은지 자세하게 설명했다.
책에서 제시하는 체크리스트를 확인한 후 말하기 전에 한 번씩 곱씹는다면 대화가 한결 부드러워지고 더 나은 성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한스미디어가 펴냈고, 가격은 1만3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