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5.08.07 16:10:05
[프라임경제]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대표 정영훈)이 론칭 1주년과 100호점 돌파를 기념해 1165명에게 3억원 마일리지를 주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0월31일까지 와이드앵글 전국 매장에서 전개되며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이면 영수증 번호를 통해 자동 응모된다.
1등 5명에게 1000만 마일리지, 2등(10명)과 3등(50명)에게는 각각 500만 마일리지와 100만 마일리지가 제공된다. 4등(100명)과 5등(1000명)에게도 각각 50만 마일리지와 10만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에 홈페이지와 개별 공지를 통해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와이드앵글은 지난해 8월20일 서울 성수동에 1호 매장을 시작으로 1년 만에 매장 1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경북 칠곡에 들어서는 100호점은 1주년에 맞춰 8월19일 개소한다.
이처럼 빠른 시장 진입과 매장 확대는 'From SCANDINAVIA'을 콘셉트 삼아 북유럽 감성을 표방하며 3040젊은 세대를 메인 타깃으로 집중 공략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원색, 화려한 컬러로 올드했던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고 감각적인 컬러,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하며 차별화를 둔 것이다.
여기에 다니엘 헤니를 메인 모델로 내세운 TV 광고도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기여했다.
선수들의 흥행 돌풍에 힘입어 2015년 상반기 매출 250억원을 돌파한 와이드앵글의 하반기 목표는 전국 140개 매장 오픈, 매출 400억원이며 올해 말 최종 매출 650억원을 목표로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