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양대 공대, 2015 악타 스튜던트 어워드 수상자 배출

임혜현 기자 기자  2015.08.07 08:16:0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양대학교 공대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신진학자가 올해의 '악타 스튜던트 어워드(Acta Student Award)'를 수상했다.

7일 한양대에 따르면 이 대학 공대에서 신소재공학을 전공, 지난 2월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최인철씨가 올해의 '악타 스튜던트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악타 스튜던트 어워드'는 2005년 제정됐으며, 재료과학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3대 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최씨는 재학 중이던 지난해 '스크립타 머티어리알리아(Scripta Materialia)'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해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현재는 독일로 건너가 포스닥 과정을 밟으며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열리는 '미국재료학회 2015'를 통해 열린다. 상금은 200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