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개나리농원, 다년간 노하우 '그라비올라' 대량 양산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8.06 22:29:4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라비올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라비올라는 열대지방에서 신이 내린 식물로 불려 왔으며, 인디언들이 복통에 먹었던 천연약초로 알려져 있다. 그라비올라는 피부질환, 면역력 증진,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그라비올라는 섬유질, 비타민, 파이토케미컬 등 건강에 유익한 성분들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피부질환자들이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부산에 위치한 개나리농원(www.goodgraviola.com)은 인도네시아 현지 농장들과 MOU체결 및 국내직원 현지파견으로 그라비올라의 품질 향상과 다년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급  제품 대량 양산이 가능해졌다.

현재 그라비올라는 차로 우려먹을 수 있도록 잎을 포장해서 판매하고 있으며, 그라비올라를 사용한 천연비누까지 출시하고 있다.

개나리농원 관계자는 "첨가물, 색소,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갓 수확한 인도네시아산 그라비올라의 영양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라비올라의 뿌리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정제된 잎만을 적량 복용해야 하며, 임신부나 저혈압 환자는 되도록 복용을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