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엔타스면세점, '제1회 인천시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총 13개 작품 입상작 선정…인턴십 기회 제공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8.06 18:42:1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인천 최초 시내면세점 엔타스면세점은 5일 인천본점에서 '제1회 인천시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엔타스면세점은 지난 5월11일부터 6월28일까지 시민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인천지역 관광활성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인천시 유치 아이디어'를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신력을 더하기 위해 인천도시공사가 직접 심사한 가운데 총 13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쇼핑 LIKE 인천'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차지한 권미정 외 2명은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엔타스면세점은 최우수상을 비롯한 총 13팀에게 1000만원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1, 2등 각 팀 대표자는 엔타스면세점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엔타스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고객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현된 만큼 인천지역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연결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타스면세점은 인천시와 협력해 인천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에는 인천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중국 스타배우 까오런(高仁)이 참여한 한·중 합작 웹영화 촬영 시 장소를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