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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2분기 주요 실적 지표 '초과 성과' 기록

수주액 전년 대비 40%↑…총 수익 2억3980달러 달성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8.06 17: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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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인 포티넷(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켄지)는  2015년 2분기(6월30일 마감 기준) 실적을 6일 발표했다.

포티넷의 2분기 총 수주액은 2억9720만달러로, 지난해 2분기 수주액인 2억1300만달러에 대비 40% 증가했다.

또 총 수익은 2억3980만달러, 2014년 2분기 1억8410만달러 대비 30% 상승했으며 총 수익 중 제품 수익은 1억1480만달러를 기록, 지난해(8540만달러)대비 34% 올랐다.

총 이연수익은 6억5760만달러였다. 이는 지난해 5740만달러에서 6억20만달러 증가한 수치다.

현금 및 현금성 자선에 대한 투자는 2분기 1155만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 흐름은 8430만달러로 작년 동기간 4380만달러에 비해 4050달러 늘었다.

아울러 일반회계 기준 영업이익은 300만달러, 운영마진은 1%를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은 1110만달러였으며, 운영마진은 6%를 나타냈다.

당기순 이익은 80만달러로, 작년 동기간 610만달러에 비해 530만달러 줄었다. 2014년 일반회계기준 주당 총 이연수익은 4만달러였으나, 2015년 2분기에는 발생하지 않았다. 

비 일반회계 기준 영업이익은 2015년 2분기 2930만달러로 운영마진은 12%를 기록했고, 2분기 비회계기준 총 수익은 194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60만달러에 비해 80만달러 상승했다. 비회계기준 주당 총 이연수익은 올해와 지난해 모두 11만달러로 동일했다.

켄 지(Ken Xie) 포티넷 CEO는 실적에 대해 "포티넷의 2분기 수익성과 현금 흐름 부분의 기록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이는 우리의 지속적인 투자 전력이 반영된 것이라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고객 중심 전략과 강력한 경쟁력을 가진 기술 포지션과의 결합을 통해 촉진된 초과 기록은 곧 세일즈와 마케팅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이어졌고 우리의 파트너들과 강력한 보안 시장을 연계해 주며 기존 어카운트의 장악력을 확장하는 동시에 새로운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