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국내 고객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다음 달 18일까지 서울 송파와 충남 천안 등에 신규 딜러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신규 딜러 모집은 국내시장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늘어가는 수도권 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며 "동시에 충청권 등의 지역 딜러를 신규 오픈해 고객 네트워크를 보다 촘촘하게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원자격은 사업 및 재무 투자 역량을 겸비한 사업자로 다음 달 18일까지 볼보자동차코리아 네트워크 개발팀에 딜러 지원 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 초 신규 딜러를 선정해 일산 및 강서 지역 등의 네트워크를 확충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일산 전시장, 서비스센터 및 목동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경기 안양 등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사람을 중시하는 볼보자동차 철학을 함께 실천하고 성장해나갈 파트너를 찾고 있다"며 "적극적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더욱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 상반기 전년대비 약 57% 증가한 2034대를 판매했으며, 질적 성장을 위해 지난달 말 출시한 D3 라인업을 포함한 2016년형 모델을 구입한 고객들이 5년간 유지비 걱정 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 내용을 업그레이드한 바 있다.
무상 보증기간을 수입차 업계 최장 수준인 5년 또는 10만㎞로 늘리고, 해당 보증 기간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지원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