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메르세데스 미' 부산판 젊은 층 공략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체험 가능…더 뉴 C-클래스 프리뷰 전시 눈길​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8.06 15:16:2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부산 광안리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브랜드 공간인 '메르세데스 미 부산(Mercedes me Busan)'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세로수길 팝업 스토어의 큰 호응에 이어 올해는 부산에서 두 번째 메르세데스 미 팝업 시티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 미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자유롭게 경험해 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는 공간이다. 

특히 기존 전시장이 아닌 새로운 콘셉트의 공간에서 차량 전시뿐 아니라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브랜드 경험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소통 및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고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미 부산은 부산 광안리 해변가에 위치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메르세데스 미 부산은 오픈 테라스 카페 콘셉트로 커피 스미스(Coffee Smith)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운영되는 카페를 비롯해 차량 전시 및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전시와 판매, 방문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Media Wall 공간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메르세데스 미 부산 1층에는 매주 다양한 모델을 전시해 자유롭게 차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 차량 공간을 중심으로 커피 스미스와 협업을 통해 커피나 스낵을 구입할 수 있는 카페 존과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아이템을 구경하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컬렉션 존으로 나눠져 있다.

또 2층 메인 공간에는 실시간 SNS 이벤트와 방명록을 남길 수 있는 대형 미디어 월(Media Wall)을 설치해 모던한 공간 연출과 함께 젊은 고객층과의 한층 가까운 소통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넓게 펼쳐진 광안리 해변과 아름다운 광안대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슬로프 양쪽에도 앉을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됐으며, 테라스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여름 휴가철을 만끽할 수 있는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장소로서의 역할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메르세데스 미 부산에서는 △시승 프로그램(Drive your Star) △해시태그 이벤트(Be the Star) △포토 이벤트(Make your own Star) △그림그리기 프로그램(Design your own Mercedes) 등 흥미로운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 기간 상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8월 한 달 간 매주 주말 여름 밤을 뜨겁게 달궈 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도 진행되며, 주말 이벤트의 경우 별도의 신청이나 사전등록 없이 방문객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메르세데스 미 부산에서 The New C-Class의 모던 라이프스타일 차량인 'The New C-Class ESTATE' 모델을 국내 최초 프리뷰로 선보인다.

미드사이즈 왜건형 모델인 The New C-Class ESTATE는 C-Class 세단을 기반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을 선보이는 동시에 더욱 넓은 적재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할 수 있는 실용성과 다면성을 추구하는 최신 트렌드가 반영됐다.
 
더불어 메르세데스 미 부산에는 지난 7월 국내에 출시한 매력적인 디자인과 폭발적인 성능의 고성능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S 에디션 1 모델을 비롯해 △A 45 AMG 4MATIC △E 400 Cabriolet △SLK 200 차량 등이 매주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