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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美 IT벤처기업 'JIBO'에 200만달러 지분 투자

JIBO, 세계 첫 소셜 홈 로봇 개발 후 내년 미국서 상용화 예정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8.06 09: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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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미국 IT벤처기업인 'JIBO(지보)'에 200만달러의 지분을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지보는 인공지능을 갖춘 세계 첫 소셜 홈 로봇 'JIBO'를 개발하고 있다. 지능은 물론 감성까지 갖춘 소셜 홈 로봇 JIBO에 대한 개발이 완료되면 내년 초 미국에서 상용화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지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제휴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초연결시대를 만드는 '사물인터넷(IoT) 세계 1위' 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올해 1월 설립된 IT벤처기업인 지보는 향후 소셜 홈 로봇인 JIBO 등을 앞세워 미국 외 한국·중국·일본 등 아시아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