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특별시 성북구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연숙)에서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글교실의 키즈(kids)한글교실에서 활동할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글교실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가족관계 향상 및 건강한 가정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한글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결혼이민여성과 그 자녀(7~8세)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반과 자녀반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자원봉사자는 오는 9월9일부터 12월23일 매주 수요일 오후 3~5시까지 성북여성교실에서 Kids 한글교실(자녀반)에서 1:2 형식으로 한글교재를 활용한 맞춤형 한글교육 보조교사 및 놀이 활동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하고,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