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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방이전 협력 '업무협약'

김병호 기자 기자  2015.08.05 17: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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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4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 이하 재단) 본사 회의실에서 재단과 지방이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의 전북 익산 신청사 이전 관련한 금융지원은 물론 재단 임직원의 주택 구입 및 임차 자금 지원까지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석모 농협은행 부행장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지방의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많은 공공기관들이 주거래은행이자 협력 파트너로 NH농협은행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공공기관 전문은행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더불어 재단 임직원에 대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내세워 익산 신청사로의 이전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전라북도에 조성 중인 익산시 송학동 신청사로 오는 내년 6월에 이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