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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장학회, 올해 장학생 266명 모집

이달 말까지 신청서 접수

지정운 기자 기자  2015.08.05 16: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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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재단법인 백운장학회(이사장 정현복 광양시장)가 올해 장학생을 모집한다.

선발규모는 266명이며 5억6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생 신청은 광양시청 교육청소년과(797-2246)나 읍·면·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광양시 출신(광양시에서 출생한 자) 또는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1년 이상(지정기탁 수혜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대 진학생은 선발기준의 별도 공고일부터) 부·모 모두가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나 자녀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대학생(2~3년제 대학생 포함) 및 대학원생 179명 내외 △서울대진학 장학생 20명 △특기 장학생 35명 △선행 장학생 8명 △연구 장학생 1명 △유학생 2명 △특기지도우수학교 7개교 △지정기탁 장학생 12명 △향우자녀 2명 등이다.

선발 기준은 장학금 신청자 중 분야별 기준에 따라 선발한다. 대학생의 경우 학업성적, 생활정도, 대학수능시험 등을 종합 반영해 선발하며, 타 장학금 수혜 정도에 따라 1인당 100만 원부터 250만 원까지 장학금을 차등 지급한다.

한편, 백운장학회는 광양시 출연과 기업체, 시민, 향우들의 자발적 기탁으로 1991년 이후 지금까지 223억여원을 조성해 지금까지 3685명에게 56억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