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삼성전자 아가사랑 세탁기 13년간 60만대 판매고 돌파

임혜현 기자 기자  2015.08.05 11:19:4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삼성전자는 소형 세탁기 '아가사랑 세탁기'가 13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국내 판매량 60만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매일 하루 120대 이상이 팔린 셈이다.

'아가사랑 세탁기'는 2002년 처음 출시됐고, 2013년 출시된 '아가사랑 플러스'는 삶음 전문 세탁 코스를 더욱 세분화하고 부가기능을 강화했다.

아기 옷 등을 위생적으로 자주 편하게 세탁할 수 있어 판매 초기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소량 빨래를 해야 하는 경우에도 이 제품을 세컨드 세탁기로 활용하면 편리하다는 소비자들의 평가가 나왔다.

이렇게 입소문을 타면서 대표적인 출산 선물로 인기를 끌었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하루 120대 이상이 팔린 셈이다.

박병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아가사랑 세탁기가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는 이유는 세컨드 세탁기에 대한 소비자의 숨겨진 니즈를 배려한 특화된 기능과 우수한 성능"이라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