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선 기자 기자 2015.08.05 09:51:45
[프라임경제] 서울특별시 아스피린센터는(센터장 이선호) 오는 14일까지 '아스피린센터 동북부 창업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30개 창업동아리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학생 창업동아리의 반짝이는 창업아이디어를 실제 창업단계로까지 실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창업동아리는 시제품제작비, 동아리 운영비등을 포함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고, 각 동아리마다 전담 멘토가 배정돼 지속적인 멘토링 서비스를 한다.
또한, 선발된 동아리들은 아스피린센터 진행하는 창업동아리 지원프로그램인 △네트워킹데이 △크라우드펀딩 △전문가특강 △창업교육 등의 참여가 가능하다. 이 중 사업화가 우수한 창업동아리에게는 '글로벌 창업캠프'를 통해 중국시장을 경험할 수 있는 해외연수와 아스피린센터 PRE-BI 입주기회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동북부지역 대학 창업동아리 및 동북부 대학 재학·휴학생을 포함한 창업준비팀만 지원 가능하며, 아스피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소정의 양식을 갖춰 신청해야 한다.
이선호 센터장은 "서울특별시 아스피린센터는 동북부지역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테스트하면서 다양한 아스피린센터 창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실패에 두려워하지 않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공고는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