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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IT서비스 기획력 갖춘 융합인재 육성 학과 신설

임혜현 기자 기자  2015.08.05 09: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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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화여자대학교가 융합콘텐츠학과를 신설해 2016학년도 신입생 선발에 나선다.

5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내년 3월 첫 신입생을 뽑게 되는 이 학과의 정원은 32명 규모며, 과학기술부 차관 출신으로 미디어-기술-사회 간 연관성에 착안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박영일 대외부총장 등 8명이 운영을 맡게 된다.

졸업생들은 문화콘텐츠 기획과 IT산업의 서비스 기획 분야로 진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화여대는 미래 신산업과 융합 지식 중심의 6개 학부·학과로 구성되는 '신산업융합대학'을 설립하는 등 관련 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