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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중 '마지막 역세권' e편한세상 신금호 9월 분양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바로 앞…관리비 잡는 똑똑한 첨단시스템 도입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8.04 14: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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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림산업이 내달 서울 강동구 금호동1가 금호15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신금호'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신금호는 지하 3층~지상 21층·17개동·총 1330가구 규모로, 이 중 20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물량은 주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면적으로 이뤄졌으며, 가구별 전용면적은 △59㎡ 5가구 △84㎡ 154가구 △116㎡ 33가구 △124㎡ 15가구다.

◆서울도심 접근성↑ 사통팔달 교통망 
 
e편한세상 신금호 강점은 뛰어난 도심 접근성이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맞닿아 있어 시청·광화문까지 10분대 접근할 수 있으며, 여의도 출퇴근도 용이하다.

자차 이용 시에는 성수대교와 동호대교를 타고 강남권까지 손쉽게 이동할 수 있어 서울 3대 주요 업무지구 회사원들에게 적합하다.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지하철 2·5호선 더블역세권인데다 경의·중앙·분당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왕십리역도 단지와 고작 1.5㎞ 떨어진 정도다.

여기에 희소가치도 높다. e편한세상 신금호는 현재 재개발 중이거나 예정인 10개 지구 중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지구다.

◆풍부한 녹지·문화·편의시설 '눈길'
 
강남·북을 잇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자랑거리 중 하나다. 동대문·명동 등 강북 주요상권 이용이 편리하며, CGV와 이마트 등이 자리한 복합쇼핑몰 '왕십리역 민자역사'와도 가깝다.

또한 남쪽으로 갤러리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이 위치했으며, 신금호역 주위로 약 4000가구 브랜드타운이 조성되는 만큼 '집앞' 생활인프라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도보권에 위치한 금호초·금북초를 비롯해 단지 인근에 △초교 6곳 △중학교 3곳 △고교 3곳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2017년 3월이면 단지 내 '금호고'가 개교할 예정이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대단지답지 않게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응봉공원을 비롯해 응봉근린공원·대현산공원·서울숲이 위치해 일명 '숲세권' 단지로 불린다.

차별화된 상품설계도 돋보인다. 남향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을 고려했으며, 에너지 저감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까지 잡았다. 특히 각 가구에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제공,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에너지 소비가이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남정필 분양소장은 "신금호역과 가장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로 수요자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특히 고교 신설로 금호동 일대를 대표하는 교육특화 프리미엄 아파트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신금호 입주예정일은 2017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