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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전문인력 '의·약사' 채용

건강지원서비스 전문화·약제비 지출 효율화 꾀해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8.04 11: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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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지원서비스 전문화·약제비 지출 효율화를 위한 약가제도 개선 등의 업무를 담당할 전문인력 의사·약사를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의사' 행정직 2급 2명과 '약사' 약무직 5급 3명으로 총 5명이다. 서류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며 의사의 경우 계약제인 개방형직위로 임용한다.

공단은 올해 말 강원 원주혁신도시로 본부 이전이 예정된 만큼 본부에 근무하는 약사의 경우 원주 근무 가능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8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공단은 하반기에 능력중심채용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신규채용을 준비 중이다.

공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성별·연령·학벌 등 차별 없는 공정한 공개경쟁을 통해 열린 고용을 실천하고자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