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C2블록에 '광교 중흥S-클래스' 복합단지를 8월 중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15개동 규모로, 아파트인 '광교 중흥S-클래스' 2231가구와 △오피스텔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230실 △상업시설 '광교 어뮤즈스퀘어'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84㎡부터 163㎡까지 다양하며, 오피스텔은 전용 72~84㎡, 광교 어뮤즈스퀘어는 총 4만399㎡로 호수는 아직 미정이다.
광교 중흥S-클래스 강점은 입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C2블록은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손꼽히는 노른자위 땅으로 불린다.
일단 조망이 탁월하다. 원천호수를 서남쪽으로 폭 넓게 감싸고 있어 호수조망이 가능하며, 남서쪽에는 야산이 위치했다.
이에 따라 중흥토건은 호수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아파트 경우 3면 개방형 평면을 일부 오피스텔은 테라스하우스로 설계할 방침이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자랑거리다. 동수원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고속도로도 가깝다. 또한 M버스를 타면 서울 강남과 서울역·광화문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내년 2월이면 단지 바로 앞 도보권에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가칭)이 개통돼 강남역까지 30분 내 도착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초·중·고교뿐 아니라 에듀타운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여기에 경기도 신청사와 컨벤션센터·호텔·프리미엄아울렛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까워 기반시설이 갖춰진 쾌적한 주거환경을 뽐낸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광교 어뮤즈스퀘어는 총 4만399㎡ 규모며 소형점포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로 지상에서 바로 모든 층을 출입할 수 있다. 더불어 넉넉한 주차공간과 효율적인 동선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간설계를 적용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