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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RI, 보안리더발대식 축하 쌀화환 모아 선행

임혜현 기자 기자  2015.08.04 10: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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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이 소외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

4일 KITRI에 따르면 차세대보안리더양성프로그램(BoB)의 3기 인증식과 4기 발대식 행사에 축하 선물로 들어온 쌀화환을 모아 서울 광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종로구 효행본부에 기부했다.

2012년부터 우리나라 차세대 정보보안의 리더를 양성하는 BoB는 매년 쌀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김진석 KITRI 센터장은 "한 번 사용되고 폐기되는 일반 화환보다 BoB 교육생들을 축하하는 마음을 쌀을 기부받아 이를 다시 우리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과정은 차세대 보안 전문가들에게 아주 중요하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KITRI는 BoB 교육생들과 함께한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