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브로드밴드(033630·사장 이인찬)는 기존 100메가급 PC방 전용회선 대비 5배 빠른 '하이랜 500'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하이랜 500'은 대용량 동영상 콘텐츠 및 고화질 온라인 게임이 증가하고 PC방 대형화 추세에 따른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수용·처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PC방 전용회선 서비스다.
특히 디도스(DDoS) 공격 자동 차단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적용됐다. 이에 네트워크 장비 및 서비스 속도의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다.
SK브로드밴드는 '하이랜 500' 출시 기념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신규 가입하는 PC방 대상 3년 약정 때 기본 요금에서 추가 15만원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를 시행한다.
양승천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고사양 게임이 일반화되는 상황에서 실속 있는 비용으로 고객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라며 "PC방 업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