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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장기 불황…수익형 부동산에 관심↑

이유나 기자 기자  2015.08.03 12: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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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이 고령화사회를 지나 초고령화사회를 향해 가속페달을 밟으면서 노후자금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은 얼마 지나지 않아 65세 노인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설 예정이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올해 13.1%에서 2060년이면 40.1%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인구 순위는 올해 세계 27위지만 2030년 31위, 2060년 49위로 떨어진다. 통계청 예측대로라면 2060년이 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40.1%로 높아진다.

또 다른 연구결과에 따르면, 15년 후 우리나라의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24%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여 노령층의 생활자금 확보 문제가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에 최근 노후자금 확보 목적으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익형 부동산이 움직이고 있는 곳은 단연 제주도다. 천혜의 자연 환경과 관광 수요가 풍부해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당연한 결과다.

현재 제주도에 주에서 분양 중인 수익형 호텔은 밸류호텔서귀포JS, 디아일랜드마리나, 제주데이즈호텔,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 골든튤립제주성산호텔, 제주윈스카이호텔 등이 있다.

그 중 골든튤립 계열은 프랑스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의 상위 클래스 브랜드로 중국 관광객들의 러시로 일찌감치 제주도에 직접 호텔사업에 뛰어든 케이스다.

루브르호텔그룹은 50년이 넘는 역사와 함께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은 물론 중국, 중동지역 등 세계 40여개국에 걸쳐 140여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체인 호텔로 중앙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유럽의 대표적인 호텔체인인 루브르호텔그룹의 중앙예약시스템을 통해 40% 정도 진행되기 때문에 객실가동률은 걱정이 없을 것이라는 평가다.

게다가 루브르호텔그룹은 지난 6월29일 중국의 진지앙호텔그룹, 미국의맥너슨호텔그룹과 유럽, 아시아, 북미 대륙을 잇는 포괄적인 영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3700여개의 글로벌 호텔 연합체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 삼았다.

이런 배경에서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의 전망은 상당히 밝은 것으로 관측된다. 우선 여행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다. 제주공항과 크루즈 주요 항만인 제주항에서 차량으로 8분 거리며 신라면세점은 걸어서 1분, 외국인 전용 카지노, 바오젠거리 등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쇼핑, 여가시설도 도보 3~5분 거리다.

대형마트, 영화관, 제주도청 등 생활편의시설과 관공서도 반경 1km 내에 들어서 있다. 현재 분양에 나선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은 국내 처음 호텔운영자금을 신탁사인 ㈜생보부동산신탁이 관리해 투명한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통합콜센터(02-760-1804)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