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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토리생활, 푸드매니저와 함께 하는 간담회

대리주부 앱 사용법 강의…서비스 수행 활성화 제고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8.03 11: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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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가사도우미서비스 전문기업인 홈스토리생활(대표 한정훈)은 지난달 30일 성동교육센터에서 푸드매니저 2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푸드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푸드매니저 3명을 선정, 리무진서비스를 시작으로 오후 7시경 깜짝 치킨파티가 열렸다. 홈스토리생활 직원들은 직접 강사가 돼 푸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대리주부 앱을 통해 푸드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회사의 방향성을 안내했다.

대리주부는 고객과 구직자 간 견적매칭시스템이 구현된 앱으로 고객은 가사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구직자는 매칭시스템으로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를 실시간 알림을 통해 업무 찾기가 가능하다.

이에 매니저들은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추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매체로 매니저들이 개인사업자처럼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홈스토리생활 관계자는 "올 상반기를 마치면서 홈스토리생활 고객을 위해 노력한 매니저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간담회는 대리주부 앱 사용법 등을 자세히 알려줘 푸드매니저들의 서비스 수행을 활성화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행사는 푸드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힘들었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추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있었다.

현지숙 푸드매니저(가명)는 "생각지도 않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홈스토리생활 푸드매니저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홈스토리생활은 이달 한 달간 고객의 주문 건에 대해 견적제시를 하면 기프티콘을 발송해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