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CJ헬로비전, 알뜰폰으로 구매부담 낮춘 '갤럭시J5' 선봬

출고가 29만7000원, 289요금제 가입 때 6만1000원에 구입 가능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8.03 08:44:4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헬로모바일을 통해 삼성전자 LTE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J5'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단말은 △대리점 △판매점 △온라인 직영숍 '헬로모바일 다이렉트' △알뜰폰 허브사이트 등 헬로모바일 전 판매채널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갤럭시J5' 출고가는 29만7000원(부가세 포함)으로 합리적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면 카메라 화소수는 500만으로 '갤럭시S6'와 같은 수준이며, 전면 LED 플래시를 통해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에서 밝고 또렷한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화각을 최대 120도까지 넓혀주는 '와이드 셀피' 기능과 촬영 때 손바닥을 펴 보이면 자동으로 촬영되는 '팜 셀피'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갤럭시J5'는 △5인치 화면 △HD 슈퍼아몰레드(S-AMOLED) 디스플레이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5GB 램 △16GB 내장 메모리 △2600mAh 배터리 △지상파 DMB를 적용했다.

CJ헬로비전은 소비자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갤럭시J5' 최대 공시지원금을 △무한수다 55 △헬로LTE 62 △The 착한 데이터 459 이상 요금제에서 28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The 착한 데이터 289' 가입 시에도 23만6000원을 지원해 6만1000원에 이 단말을 살 수 있다.

단말 지원금보다 요금할인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헬로모바일 '요금반값플랜'을 통해 가입하면 2년 동안 매월 50%로 기본료 할인을 받게 된다.

김종렬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사업본부장은 "최근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 보급형 제품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등 국내 통신 소비자들의 휴대폰 구입 선호도가 변화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헬로모바일은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단말기와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