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취업정보 사이트 워크넷에서 공직 일자리 정보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2일 노동부와 정보원에 따르면 워크넷은 지난달 말부터 공직 채용정보 전문 사이트 '나라일터'와 일자리 정보를 연계해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에 워크넷을 이용하는 구직자는 하루 평균 200여건의 공무원·공공기관 구인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나라일터는 정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구인 정보를 제공한다.
공직 일자리를 확인하려면 △워크넷 구직 △채용정보 △검색 메뉴 순으로 이동해 '정보제공처' 항목에서 나라일터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워크넷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채용정보 시스템 '잡알리오'와도 연계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