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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소방서, 영도구노인복지관 직원 '소방안전교육' 실시

직원 30여명 마네킹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윤요섭 기자 기자  2015.08.02 11: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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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항만소방서(서장 박환근)는 7월31일 영도구 노인복지관(대교동 소재)에서 관계 직원들을 3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화기 사용법과 옥내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께 일컫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주로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법과 초기대응요령을 실제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따라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으로 초기화재 진압방법과 전기.가스 화재 대처법, 기도폐쇄처치법, 어르신들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법 등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이끌었다.

항만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및 재난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생활 속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