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앞으로 5일 뒤면 수능 100일전이다. 지난 해 '물수능'파동으로 급증한 재수생들은 그 어느때 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메르스와 일찍 찾아온 무더위 등으로 학업 정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특히 예체능계 지원 수험생들의 경우 여름은 혹독한 계절이다. 실기학원에서 특강을 하는 학생들에게 피로감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배가된다. 오전에 필기공부를 하고 오후에 실기연습을 마치고 나면 어느새 어둑한 밤이 되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지경이다.
최근 예체능 전문학원 웰스에듀(www.wellsedu.co.kr)은 '수능 100일 알차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가이드를 통해 실기와 필기 과목의 균형, 건강관리법, 수능 패턴 분석 등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웰스에듀 관계자는 "수험생은 자신이 못하는 것을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필기와 실기에 대한 배분과 출제 경향 분석에 대한 지속적인 체크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