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은 IBK고객센터의 전화상담업무를 수행할 아웃소싱(도급)기업을 모집한다.
위탁기간은 업무위탁 계약일로부터 2년간으로 1개 기업을 선정한다. 상담사 운영규모는 40명이며 이에 22억4781만6000만원(연간 11억2390만8000원·부가가치세포함)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업무위탁의 주요내용으로는 △예금 △수익증권 △신용카드 △전자금융 △365코너(자동화기기) △영업점 전화 집중상담 △텔레마케팅 등이다.
협상적격자 평가비중은 기술평가 80%, 가격평가 20%로, 제안서 평가결과 기술평가 점수가 기술평가 분야 배점한도의 85%이상인 기업을 협상저격자로 선정한다.
특히 기술평가 중 콜센터 사업 수행기간과 운영 거래처 수에 따라 각각 최대 7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고, 경영상태에 따라 최대 15점의 가점이 주어진다.
또한 가격제안시 가격평가는 1인당 평균단가(부가세포함)를 기준으로 한다. 단, 1인당 평균단가 하한선은 226만4000원(부가세 포함)이상 설계해야 함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제안서 제출기업 과다로 인한 입찰절차 지연 방지 및 IBK고객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제안서 제출자격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제한 기준의 상세내용으로는 공고일 현재 국내 제1금융권(은행) 콜센터 운영도급을 수행중인 기업, 국내 제1금융권(은행) 콜센터 운영도급 규모가 단일 사이트 기준으로 50명 이상인 기업이여야 한다.
아울러 납입자본금이 10억원 이상인 기업이어야 하고, 컨소시엄 구성에 의한 입찰참여 기업은 제한한다.
한편 IBK기업은행의 제안서 마감일은 내달 8일까지다. 제안서 제출 장소는 IBK기업은행 고객센터 9층이다. 제안 설명회 장소는 IBK고객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설명회 날짜와 순서는 별도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