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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골프가 재미있다"

석교상사, '브리지스톤골프 컬처 클래스' 열어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7.31 09: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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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석교상사(대표 이민기)가 골퍼들이 골프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브리지스톤골프 컬처 클래스'를 기획했다고 31일 밝혔다.

'브리즈스톤골프 컬처 클래스'는 골프와 골프에 관련된 다양한 문화를 골퍼들에게 알려주고, '아는 만큼 골프가 재미있다'를 주제로 △골프 룰 △매너 △용품선택 △장비관리 △스윙 팁 등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석교상사 본사 2층에서 열린 '브리지스톤골프 컬처 클래스'는 홍두현 현 KGA 경기 부위원장이 강사로 초빙돼 '골프 룰을 알면 골프가 더 재미있다'를 주제로 골프 룰에 대해 클래스를 진행했다. 

국내 수많은 투어 대회 현장에서 경기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 부위원장은 실제 시합 중에 일어났던 일들과 누가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 프로들의 사례를 예시로 교육했다. 

클래스가 끝난 후에는 석교상사의 돌다리정원(옥상)에서 강사와 참가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바비큐파티를 하며 밤 늦은 시간까지 골프를 주제로 만담을 나눴다.

이번 클래스에 참가한 배근배씨는 "일반 골퍼들은 이런 룰에 대한 교육을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다"며 "특히 이렇게 경험이 많고 경력이 화려한 분에게 룰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배씨는 "교육 중 실제 대회에서 일어난 상황과 유명 프로들의 사례를 함께 설명해 줘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집중한 것 같다"며 "아주 특별하고 유익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석교상사는 '브리지스톤골프 컬처 클래스'에서 △자외선 차단 및 피부관리 △자동차 타이어 관리 △와인 매너 △스타일링 클래스 등 골퍼들과 밀접하면서도 유용한 내용의 문화 클래스를 다른 기업들과 제휴해 다채로운 클래스를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