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전국 U+스퀘어에 고객들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경험을 돕는 'IoT@home'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체험존은 △안전 △절감 △편리라는 3가지 테마를 통해 가정집 콘셉트로 구성, 전국 60여개 직영점 및 대리점에 구축됐다.
체험존에는 △말로 끄는 스위치 △깜박 잊고 나가도 가스를 잠글 수 있는 가스락 △창문을 통한 침입을 알 수 있는 열림 감지 센서 △실시간 전기 사용량과 누진세 구간진입을 알려주는 에너지 미터 △대기전력을 차단해 전기료를 절감해주는 플러그(내달 출시) 등이 갖춰져 있다.
LG유플러스는 음성 명령 제어 기능과 집안의 모든 스위치와 플러그·TV 등을 제어하는 취침모드 등도 소개한다.
또, LG유플러스는 체험존에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IoT 서비스를 설계해주고 서비스 시연 및 상담까지 해주는 'IoT 마스터'를 배치한다.
현재 LG유플러스는 △가스락 △에너지미터 △스위치 △열림감지센서 △IoT허브를 무료 제공하고 설치비를 면제하는 프로모션을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 상품의 이용요금은 기존보다 약 36% 할인된 월 7000원이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솔루션사업담당은 "IoT@home 서비스는 아직까지 고객이 한번도 체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각각의 서비스가 제공하는 가치를 고객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