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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조건없이 0.7% 캐시백 'Simple+' 출시

이동통신 자동이체 1.4% 캐시백…생활친화가맹점 잔돈할인 서비스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7.30 09: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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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카드는 쉽고 단순한 서비스를 원하는 남녀 고객을 겨냥해 모든 가맹점에서 0.7% 캐시백 해주는 'Simple+'카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Simple+'은 200만장가량 발급되며 인기를 끌었던 'Simple'카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Code9의 Realist, Queen of House 등 실속 있고 간편한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 특성에 맞춰 단순하지만 강화된 캐시백, 잔돈할인 혜택이 특징이다.

우선 이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0.7%를 아무 조건 없이 캐시백 해주고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건에 대해 0.7%의 추가 캐시백 혜택(총 1.4%)을 제공한다.

1000원 미만의 잔돈을 할인해주는 'Coin-Save(잔돈할인)' 혜택도 포함됐다. 코인세이브는 △음식점 △편의점 △할인점 △슈퍼마켓 △병원 △동물병원 △약국 △주요 커피·베이커리 등에서 2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결제 때 월 10회까지 제공된다. 단 코인서비스 혜택이 적용된 결제금액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밖에도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YES24와 인터파크를 통해 영화 예매 때 최대 3000원을 할인해 준다.

연회비는 S& 1만원, VISA와 MASTER는 1만3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조건 없는 쉽고 단순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보다 강화된 혜택을 탑재했다"며 "코인세이브 등의 특화 서비스로 생활밀착형 카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