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 강서소방서 119구조대는 7월29일 가덕도 대항 새바지 일원에서 2015년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피서철을 맞이해 낚시객과 피서객 실종, 익수사고를 대비 수난 구조기술 개발과 장비 점검 등을 통해 119구조대원의 전문 구조기법 및 상황대처 능력을 발전시키고, 여름철 해수면에서의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효율적인 현장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훈련종료 후 구조대원들은 가덕도 대항 어촌계 주민들과 합동으로 수중 오물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