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29일 오전 10시 거제서 직원 120명과 함께 하는 직장교육 시간에 뺑소니 신고 접수 후 신속히 출동해 피의자를 검거한 '신현지구대 경위 천우명'과 '신고자 민간인 방OO(32·남, 세무공무원)'씨와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6일 오후 11시6분께 고현동 종합운동장 입구에서 음주승용차량 1대가 전·후진 중 주차된 차량들과 스테인레스 봉을 충격, 2차 사고 위험성이 높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 목격자와 함께 현장 인근 충혼탑 등을 일제 수색해 용의차량을 신속히 발견해 검거했다
김영일 서장은 "2차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용기를 내어 112신고를 해준 신고자의 공이 크다"며 "주민과 함께 하는 협력치안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