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동부화재 '내마음든든화재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장기보험 최초 사회복지시설, 요양보호사 배상책임 손해 보장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7.29 16:45:2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동부화재는 이달 1일 출시한 '동부화재 내마음든든화재보험'이 상품의 독창성을 인정 받아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부화재 내마음든든화재보험의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다른 회사는 3개월간 이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내마음든든화재보험은 사회적 이슈인 인구고령화에 대비하고 신시장 창출을 위해 기존 장기보험에서 보장받지 못했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시설소유자배상책임 및 요양보험사에 대한 전문인배상책임을 새롭게 보장해 소비자 편익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 상품에서 보장하는 사회복지시설에는 양로원·보육원시설, 장애인·재활원시설, 노인요양시설이 있다.

특히 새로 추가된 노인요양시설 배상책임 특별약관의 경우 시설의 운영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배상책임보험을 장기보험으로도 가입할 수 있게 해 보험계약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 특별약관에 가입하면 대인사고는 1인당 최고 1억원, 1사고당 최고 10억원, 대물사고는 1사고당 최고 1억원을 한도로 보상받을 수 있다.

배타적 사용권이 인정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시설소유자배상책임, 전문직업인인 요양보호사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것뿐 아니라 각종 재산손해, 배상책임, 비용손해까지 보장이 가능해 고객들은 이 상품을 통해 재물 손해와 관련한 종합적 보장이 가능하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 상품을 통해 고령인구증가 따라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장기요양시설 및 요양보호사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화재 내마음든든화재보험은 주택물건, 일반물건 및 공장물건 모두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3·5·7·10·15년 만기로 고객 니즈에 따라 다양한 보험기간을 선택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