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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프랙틱쿠션, 인체공학적 설계로 관심↑

최준호 기자 기자  2015.07.29 11: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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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늘어나는 의자생활로 현대인의 바른 자세를 추구하는 발란스코드(www.balancecord.com)의 카이로프래틱 쿠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흔히 허리통증은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들거나 허리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오래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 수험생, 운전자 등이 더 흔하게 나타난다.

소위 디스크는 움직이지 않고 고정된 자세로 오랫동안 있으면 원활한 영향공급이 되지 않아 자칫 퇴행성 디스크를 유발할수 있다.

좌업생활(坐業生活, 앉아서 하는 일)을 많이 하는 직장인, 수험생들은 의자교체를 교체하려고 해도 비용적인 부분에서 결코 만만하지 않다. 그렇다고 자신의 체형에 맞춤형으로 하기는 더욱 쉽지 않다.

카이로프랙틱 쿠션은 손을 뜻하는 '카이로(CHEIR)'와 치료를 뜻하는 '프랙틱스(PRAXIS)'의 합성어다. 약물이나 수술을 하지 않고 예방과 유지 측면에 역점을 둬 영양과 운동을 겸한 신경, 근육 골격을 복합적으로 다루는 치료법이다.

현대인의 좌업생활, 즉 구부정한 자세 탓에 무너진 척추건강을 인체공학적 설계로 잡아줘 이미 특허출원은 물론 각종 협회에 품질인증까지 마친 상황이다.

발란스코드 관계자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만들어진 카이로프랙틱 쿠션이 척추의 중앙을 받쳐 굽은 등과 어깨를 바로 세우고, 척추의 생리학적 굴곡에 맞게 전만각과 정상 척추 각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며 "직장인, 수험생 등 좌업생활로 무리한 척추 긴장을 이완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