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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피해극복 위한 '서울 바자축제'

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기획전 개최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7.29 09: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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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상공회의소 서울산업진흥원은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매출지원과 내수소비 촉진을 위한 '메르스 피해극복을 위한 서울 바자축제 – 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기획전'을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시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서울상공회의소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발생한 메르스의 영향에 따른 시민들의 소비심리 위축으로 다양한 산업에 경제적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개최하는 것.

지난해 2014년에는 230여개 기업이 참여해 중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판로확보에 많은 보탬이 됐다는 평을 얻었다.

올해는 서울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200여곳 이상이 참여하며 의류 및 각종 생활용품을 비롯한 △우수제품 판매 △주얼리 공예 △DIY 가구 공예 △페이스 페인팅 등의 체험 행사 △길거리 버스킹 공연과 같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전화(02-2006-613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