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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공식딜러 클라쎄오토, 주요 보험사와 업무제휴

선진 자동차 수리 문화 정착·고객서비스 강화 추진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7.28 10: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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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폭스바겐 공식딜러 클라쎄오토는 자동차수리문화 정착과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국내 주요 3개 자동차보험사와 통합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클라쎄오토와 주요 자동차 보험 3사인 △삼성화재(애니카 손해사정 서비스) △현대해상(하이카 손해사정) △KB손해보험(KB 손해사정)이 함께한 이번 통합 업무제휴는 수입차시장의 급성장에 맞춰 고객만족도를 한층 높여주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그 무엇보다도 소비자의 가치가 최우선'이라는 이번 협약 대명제에 따라 양측은 고객들에게 양질의 사고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센터와 보험사간의 업무효율 증대 및 업무 투명성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또 진정한 협업을 통해 올해 말까지 보다 구체화된 서비스상품을 시장에 추가 투입하고 고객 서비스만족도를 개선시키는 부분에도 뜻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클라쎄오토와 3대 보험사는 양측의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기적인 협의체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병한 클라쎄오토 대표는 "이번 국내 3대 자동차보험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한 고객가치 제고와 함께 클라쎄오토만의 혁신적인 고객서비스 상품을 지속적으로 투입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네트워크 확충을 제1의 투자목표로 하는 '클라쎄! 이제는 서비스다!' 슬로건을 앞세워 세일즈와 서비스를 아우르는 고객감동 딜러로서 지위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클라쎄오토의 서비스네트워크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5개 서비스센터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6만건의 일반수리와 1만2000건의 사고차량 수리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예약 없이 즉시 수리가 가능한 '마하서비스'를 비롯해 △무상 렌터카 서비스 △무상 견인 △수리비용 할인 등 패키지화한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 품질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