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무더위와 함께 설레는 방학, 휴가가 시작됐다. 휴가철 먼 곳으로 떠나는 바캉스도 즐겁지만 도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들과 문화적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시원한 대구미술관으로 떠나도 좋다.
대구미술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학부모와 자녀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성인대상 미술사 강좌, 토크 콘서트 등 8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 강좌를 기획한 변형관 교육팀장은 "미술관은 전시를 보여주는 기능을 넘어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대구미술관의 다양한 강좌와 이벤트를 들으며 여름휴가를 보낸다면 문화·교육적인 측면으로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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