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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신한그린愛 청소년 환경 자원봉사 캠프' 개최

중고생 150명, 대학생 48명, 2박3일간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

김병호 기자 기자  2015.07.27 18: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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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일대에서 '2015 신한그린愛 청소년 환경 자원봉사 캠프'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신한은행이 지난 2007년부터 9년째 서울시립대 종합사회복지관 및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운영중에 있으며, 올해 청소년 누적 2301명, 대학생 396명 등 총 2697명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청소년 150명, 대학생 48명이 참가해 농촌 일손 돕기, 벽화 그리기, 마을 경로잔치, 어르신 휴게 평상 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이라는 주제로 또래 친구들과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경보존 수칙 등 배운 것들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환경자원봉사 캠프 외에도 '신한 어린이금융체험교실',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행사', '궁궐에서 1박2일' 등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과 '환경사진 공모전', '복지시설 태양광 발전 시스템 구축', '보육시설 숲 가꾸기' 등 환경 보전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