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특산물을 통한 메뉴 개발을 통한 상생에 고속도로 휴게소가 적극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국도로공사 함평천지(목포) 휴게소로 우리 농산물에 대한 우수성 홍보 및 지역민과의 상생을 추구하기 위해 신메뉴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함평천지휴게소는 지역 특산물인 함평양파를 이용해 '함평양파철판제육덮밥'을 개발 판매 하는 등 주 1~2회 직접 지역농산물을 구매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휴게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농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적극 홍보한다.
휴게소 이용객 김기정(30세. 목포 거주)씨는 "음식 맛이 좋고 판매 취지가 좋아 타휴게소에 비해 자주 이용한다"고 전했다.
함평천지휴게소 관계자는 "여름 휴가 시즌 서해안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