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C카드는 삼성페이에 탑재될 BC카드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페이 BC카드에는 BC카드의 결제보안솔루션인 '토큰(Token)'이 적용되며 BC카드는 500여명의 베타테스터를 모집해 결제 안정성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베타테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BC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베타테스터 선정 여부는 31일 지원자들에게 SMS로 통지된다.
베타테스트 수행 과제는 간단하다.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삼성페이 베타버전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후 △본인인증 △BC카드 정보 입력 △지문 또는 결제 비밀번호를 등록하고 내달 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주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 BC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테스트 기간 종료 후 이용 소감을 제출한 모든 베타테스터에게는 해피콘 1만원권(SPC 모바일상품권)이 제공되며 이용건수 상위고객 50명(5만원권 5명, 3만원권 15명, 1만원권 30명), 우수 이용 소감 제출자 20명(5만원권 3명, 3만원권 7명, 1만원권 10명)에게도 해피콘이 추가 지급된다.
최정훈 BC카드 컨버전스사업본부장 상무는 "삼성페이와 BC카드의 만남으로 회원들은 상품을 고르고 결제할 때마다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토큰'을 활용한 다양하고 새로운 결제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지난 3월 자체 개발한 결제보안솔루션인 '토큰'을 온라인 간편결제시스템에 적용해 서비스 중이며 서비스 영역을 오프라인 결제까지 넓히는 등 보다 안전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